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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 김치우동 오랜만에 먹어본다.

by 요즘이야기 2022. 10. 31.

지금 기준으로 성인이라면 술도 한잔씩 하고 그러실텐데요. 투다리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김치우동을 먹어 보았습니다. 젊은 시절 친구들과 김치우동 하나 주문해서 소주잔을 기울이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아도 김치우동에 대한 추억이 있더군요.

투다리 김치우동 맛있다.


투다리 기본 정보

아파트단지나 상가에 투다리가 거의 기본적으로 있엇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사한 동네에도 투다리가 있더군요. 프랜차이즈로는 엄청난 파급력으로 말할꺼 같으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다리는 1987년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꼬치에 간단하게 먹는 술을 먹을수 있는 가게로 설립이 되었다고 하며, 현재 1500여개의 점포가 있다고 하니 대단한 프렌차이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투다리 김치우동


이번에 지인과 함께 2차로 어디로 갈까 생각하던 중에 "투다리"로 간단하게 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고, 꼬치세트와 김치우동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역시 소주 + 김치우동의 조합은 최고였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부담이 적고, 속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거든요.  근 5년만에 먹게 되는 투다리 김치우동이었는데요. 메뉴 선정은 제가 하게 되었어요. 한 숟가락 먹는 순간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이 떠오르면 그시절 그때가 그리워지는 하루였습니다.

김치우동에 소주 1병씩 나눠마시고 즐겁게 집으로 갈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비싼 안주와 술보다는 무난한 투다리에서의 소주 한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