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 좋아하시나요? 작년에는 물회를 못먹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꼭 물회를 먹어보고자 생각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멀지만 바로 포항으로 출발!!
포항에서 약간 만만한게 영일대 바다이거든요. IC에서 가깝기도 하고 바로 자주 찾았었던 마라도 회식당으로 갔습니다. 오전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웨이팅없이 먹을수 있었네요.
요기가 바로 마라도 회식당입니다. 원래 물회로 유명했던 곳인데 경북에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실듯. 전 윗쪽 지방이라 자주 오지는 못해요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군요. 달인 물회는 조금 비싸긴한데 여러가지 해산물이 들어갑니다. 아 주인분이 달인에도 나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인 물회
물회와 함께 먹을 매운탕 보글보글 끓어주구요.
주메뉴가 물회이다보니 밑반찬은 소소합니다. 물회와 함께 먹을 소면도 있네요.
짜잔!! 물회가 나왔습니다. 슬슬 비벼서 먹어볼까요
육수??를 넣고 젖가락으로 살살 비벼봅니다. 시원한 물회 아죽 죽여줍니다요
먼저 비벼 놓은 물회에 소면을 넣고 후루룩~~~~ 그리고 밥을 말아서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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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물회 했습니다.!! 살빼야 하는데.. 이렇게 다먹어버렸네요. 물회가 맛이 좋으니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습니다.
나중에 또 방문을 친구와 약속하며, 친구와 커피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