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 금융이야기

미증시의 주요성

by 요즘이야기 2020. 8. 23.

미국 주식시장의 중요성

우리나라시장을 비롯해서 전세계주식시장은 미국증시에의해 정해지기도합니다.

아래내용 참고하세요


미 증시 영향에 상승 출발한 증시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 우려감에 오전장 변동성을 보인후 다시 상승폭을 강화하며 대형주 중심의 강세 분위기로 마감한 하루입니다.


아시아권 증시에서도 전일 -3% 이상 급락한 대만 증시가 +2%에 가까운 반등폭을 보였습니다.

거래소는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 속에 한때 지수 20일선을 탈환하기도 했으나, 막판 상승폭이 축소되며 +30pt 반등으로 마감했습니다.

LG전자 등 LG그룹주가 +5%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으며, 이외에도 철강, 의류, 통신 등이 동반 상승하며 증시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전일 상대적으로 견고했던 기계업종과 제약업종의 하락이 상반된 모습입니다.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유입됐으나, 장중 변동성을 보인 후 결국 796pt 마감으로 강보합권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바이오 전반에 대한 매물압박이 지수 상승을 가로막았으며, 중국 소비주, 엔터, 게임 등의 섹터에 매물이 출회되며 종목별 차별적 흐름이 전개됐습니다.

그나마 테슬라 효과에 의한 2차전지의 상승과 함께 전일 급락한 반도체 소재/장비의 강세 흐름이 지수를 견인한 모습입니다.

당일 오전에 발표된 코로나 확진자 수가 320명을 훌쩍 넘어서며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습니다.

이로인해 코스닥은 오전장에 -1%의 하락까지도 나타날 정도로 변동성 리스크에 노출돼있는 구간입니다.

다만 코스닥 60일선의 지지력을 확인하며 아랫꼬리를 발생시킨 점은 긍정적입니다.

주말 사이에 코로나 확진자의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으로 막판 매물이 출회됐는데, 다음주 초반의 변동성 리스크만 잘 지나간다면 다시 증시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