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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미니병 레트로 이쁘다 (델몬트병 역사와 추억 이야기)

by 요즘이야기 2021. 11. 3.

어린시절 델몬트 오렌지 쥬스병 기억나시나요? 먼가 거칠거칠한 유리면에 보리차를 끓여서 먹던 시절.. 저는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지금도 가끔그시절이 그립지만요.

요즘 덴몬트 미니병이 레트로로 출시되어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웃돈주고 구해야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웃돈주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중고거래는 사기 조심하시구요.


델몬트병의 역사

요즘도 델몬트에서 머가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델몬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가가 있는 대기업입니다. 1886년 창업되었고 이리저리 매각되고 그랬습니다.

한국에도 델몬트 프레쉬가 과일 주스 상표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델몬트 = 오렌지 쥬스라는 수식어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한국에는 1983년 롯데칠성에서 라이센스를 가지고 오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1.5리터 짜리 유리병에 담긴 오렌지 쥬스가 바로 델몬트 병이라고 하는 병인데요.

카더라에 의하면 이 병이 회수가 안되어서 없어졌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회수가 안된 이유는 가정용으로 사용 ㅎㅎㅎㅎ 그런데 이건 잘못된 카더라고 유리병 이후에 PET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다고 해요.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요.



델몬트병 미니병

레트로로 미니병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니 구하기가 어렵네요 필요하신분은 구해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집에 하나쯤은 놔둬도 될꺼같은 추억의 유리병입니다. 그시절 델몬트병에 보리차를 넣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던 시원한 물들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그시절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그당시 행복했었던 기억은 많습니다.

아마 젊은 친구들은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어찌되었던 소중한 추억임이네요.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