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이야기

드레곤볼 다시보기 中

by 요즘이야기 2018. 6. 20.

드레곤볼 다시보는중




어렸을때 한때 만화책에 빠져 살았다.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이런 단행본 만화책을 모아가며 다음 시나리오를 궁금해하고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만화는 드레곤볼과 슬램덩크, 옛날에는 단행본으로 조금조금씩 스토리가 전개 되었는데. 그후 내용은 기억하고는 있지만 중간중간 스토리가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있었다.



지금은 무삭제판으로 나온 드레곤볼을 보는중인데 그때 본 내용이 맞는지 의심할정도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었다. 예전에는 컬러판 만화책사고 브로마이드 방에 걸어놓고 약간 덕후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 말이다.



드레곤볼은 순수한 사이어인 손오공을 필두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주인공이라 아무리 강한 상대여도 결국 손오공이 이기는 뻔한 스토리지만 정말 그림도 멋있고, 캐릭터 주인공마다 간지는 진짜 ㅎㅎ


아직도 생생한게 미래에서온 트랭크스는 정말 간지 그자체 ㅋ




지금 만화책을 보면서도 눈에 익은 장면이 나오면 따라서 그리던 기억과 그당시 느꼈던 그어떤 감정이 되살아 나기도 한다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살아가는것 같다. 잘했던 일 후회했던일들... 이제 남은 인생은 후회하는 일을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