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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성주 설빙 영업시간 방문기

by 요즘이야기 2018. 8. 30.
지인의 집에 놀러갈일이 있어서 들린 성주.. 참외가 유명하고, 사드로 한참 시끄러웠던 동네이다. 아직까지 방문하니 사드반대등 현수막이 붙어있는것을 보니 어딘가 마음이 짠하긴함..

밥을 먹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설빙이 가고 싶어서 검색하니 성주에도 설빙이 있어서 거기로 가기로 함

성주 설비.

다른곳의 설빙과는 달리 조립식건물로 큼지막하게 지어놓았다. 터가 넓어서인지.. 어딘가 좋아보인다. 나도 이런거 하나 짓고 장사하고 싶은맘이??



시골이라서 그런지.. 설빙앞 마당에 정체 모를 닭이 한마리 등장한다. 키우는건지 아님 다른집에서 온 닭인지 알수가 없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감



오픈시간은 12시... 그리고 크로즈 시간은 11시.

방문하실분은은 설빙영업시간 확인하신 후에 움직이시길 추천한다. 아침에 갔다가 팥빙수 못먹고 오는수가 있다.



설빙에서 인절비 빙수를 주로 먹는데.. 여름이라 신메뉴가 나온거 같다.. 멜론설빙

멜론을 그대로 파서 그안에 눈꽃빙수를 만들어주는 방식.. 그리고 멜론은 따로 올려서 준다. 비싸보이는 만큼 진짜 비싸 멜론빙수.

오랜만에 돈좀 써서 비싼것 사서 먹어본다. 맛은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설명하지 않음..

먹고 싶으면 시켜서 먹음 될듯..

성주 설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