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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하면서 테란으로 바닥까지 떨어졌다. 초반 질럿과 저글링 러쉬에 멘붕이 와버린 나는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질리고 말았다.


지금까지 뽑아놨던 일꾼과 서플라이가 없어져 버리니 상대와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진 상태..


일단 우리면 7시 5시 님의 구원으로 인해 어느정도 시간을 벌게 되었다..


일단 나의 남아있는 병력과 우리편의 총공세로 인해 3시를 밀어버렸다. 이제 어느정도 우리팀이 유리한 위치


하지만 3시에 있던 넘은 12시에 멀티를 까고 살아남아있던것!!


갑자기 들이닥친 11시의 저그.. 엄청난 자원을 먹었는지 가디언으로 총공세를 해온다..


요기서 나는 완전 초토화되고 만다.. 마에게는 얼마의 돈과 스타포트 2개.. 그리고 일꾼 7마리 정도


일단 배럭스는 다 날리고 최대한 미네랄과 가스를 모은뒤 레이스를 뽑기로 했다.


<스타포트 2개와 베럭스의 모습>


상대편 11시 저그는 엄청난 고수로 보였다. 나머지는 다 끝냈는데 마지막까지 저항이 엄청 강했다. 나는 레이스를 이용해서 상대 가디언을 격파하기 시작했다.


우리편 사이로 야금야금 놀려가며 가디언을 잡았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레이스 9기..


없는 살림에 일꾼으로 수리해가며 마지막 상대방의 지지를 받아낼때까지 고생해준 레이스에게 박수를 보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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